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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풀어보는 군대 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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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군번 양구 썰


1. 신병위로휴가 복귀 하루 전에 그 유명한 고딩이 군인 폭행한 사건 터져서
  간부가 터미널로 버스 가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고 복귀하라고 함
  (참고로 이때 밤 10시 넘어서 친구랑 치맥 때리고 있어서 개쫄렸음)


2. 1차 정기 휴가 때 부대 타중대 간부 자살함
  그 이후에 우리 중대 간부한테 경고장 날라옴


3. 다행히도 천안함은 비껴갔는데 부대 전입하고 한 달 뒤인가 연평도 터지고
  총 휴대하고 잠 잤음 터진 날에는 부대에서 부모님께 전화하라고 함
  신병개짬찌여서 개무서웠음 전쟁 나는 줄 ㅠㅠ

4. 그리고 1년 후인가.. 김정일 죽음
  이때도 주특기 훈련받고 있는데 점심 먹고 나서 훈련 취소됨
  뭐지 하고 뉴스 보는데 정일이 뒤짐 ^^
  이때는 별거 없었음

5. 신병 전입하자마자 2일 후에 대대전술훈련 함
  탐침봉을 분실함 ㅋ 당연히 개욕 처먹음
  타소대 간부가 내가 분실한 탐침봉을 생산하는데 개신기했음

6. 대대전술훈련 얼마 후 내 분대 맞맞선임이 분대장(병장) 찌름
  소대 하사분대장이 개빡쳐서 전부 방탄 쓰라고 함
  그리고 방탄으로 머리 쎄림 (한참 동안 멍~~~ 했음)
  소대 선임들이 나는 빼달라고 했는데 간부가 무시함 씨발

7. 6번 사건 후 부대 소원수리 작성함 그리고 바로 옆 소대에서 대규모로 터짐
  일명 7성 병장들 중대내로 뿔뿔이 흩어짐
  내 분대장은 타 부대로 전출감 ㅋㅋㅋㅋ
  7성 중 하나는 내 소대로 왔는데 조용히 있다 전역함
  물론 시끄럽긴 했음

8. 상병 때인가 일병 말때인가 부모님이 처음으로 면회외박를 옴
  모텔 안에서 엄마 친구분 장어가게에서 사 온 장어 구워 먹음 개 존맛탱
  아직도 이 가게는 내 최애임
  밤에 딸을 치고 싶은데 부모님이랑 같이 자야하는거야 그래서 부모님한테
  방 따로 잡으면 안 되냐고 함
  (양구 양심 없는 씨발새끼들 물가 생각하면 개불효자였지)
  그리고 폭풍딸 치는데 아빠가 똑똑함 개식겁함 들켰겠지? ㅋㅋㅋ


9. 이런 말 한다고 특정지역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
  강원도는 이상하게 광주,부산 사람들이 부대의 80% 이상을 차지하는 느낌이었음
  근데 겪어본 특성상 부산 새끼들은 진짜 개새끼들임


10. 왜 개새끼냐면 중대 내에서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3명이 있었는데
    내 위로 3주 4주 5주 선임임
    (우리 부대는 하루 선임도 선임이고 일주일 선임도 선임)   
    후임 선임 할것 없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던 놈들인데 다 경상도임
    보고 있냐 어모씨 최모씨 김모씨 씨발놈들아


11. 참고로 난 저 4주 선임 새끼랑 한 번 주먹질하면서 싸운 적이 있음
    근데 그냥 넘어감 스무스하게


12. 근데 다른 일로 영창감 ㅋㅋㅋㅋㅋㅋㅋ


13. 영창 간 스토리는 나중에 여기 더 커지면 쓰러오겠음


14. 근데 요새 d.p로 떠들석한데 우리는 그런 부조리 가혹행위 하나도 없었음
    얼마 전에 술 마시면서 친구랑 얘기하다 대공포 발사가 진짜 친구 부대에 있었다는
    소리 듣고 개기겁함


15. 한 마디로 우리 부대 우리 중대는 정말 선진병영이었던거





머 대충 기억 나는 대로 씨부려봤는데
에피소드 풀라고 하면 끝도 없어서 여기서 끄읕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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